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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노고단배 중1 축구페스티벌 성료
  • 김현영
  • 등록 2022-10-17 17: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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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월 7일 ~ 10일 4일간 축구 페스티벌 성공적인 개최
  • - 전국에서 모인 32개 팀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열려



전남 구례군은 2022 지리산 노고단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총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이 중학교 1학년으로
제한되었으며, 하루 16개 경기 총 64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참가자 모집 공고를 올리자마자 1시간 만에 선착순으로
참가팀 모집이 마감되었다. 


구례군은 총 32개 팀, 1,200여 명(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이
참여한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억 6천만 원에 가까운 경제효과가 
발생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대회는 첫 날인 7일부터 셋째 날인 9일까지는 1개조 4개 팀으로
이루어진 8개 조들이 각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조별 동순위 팀들끼리 각축을 벌였다. 


조별 1위전 경기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특히 페스티벌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순위를 매기지 않고 
시상이 없는 대회로 추진되었다. 


이로 인해 지나친 승부욕을 배제하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참가 팀 지도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치러진
초의 중등 1학년 대상의 경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참가팀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하신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의 멋진 
모습을 가득 담아 가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특화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구례군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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