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맛으로 배우는 한국!…송파구, 외국인 쿠킹클래스
  • 김민수
  • 등록 2022-10-17 16:12:53

기사수정

▲ 사진=송파구청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기지개를 켜고 있는 관광산업 시장에 대비해 외국인들이 맛으로 한국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로 송파구와 서울농수산식품공사가 공동주최한다. 10월 17일 16시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송파구는 잠실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송리단길, 석촌호수, 방이맛골, 올림픽공원, 롯데월드타워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많은 외국인이 찾는다. 실제로 코로나19 발생 전 송파관광정보센터 외국인 방문객 통계를 보면 2017년 2,125명에서 2018년 2,939명, 2019년 4,318명으로 증가 추세였다.


이에 구는 외국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외국인 대상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왔다. 코로나19로 그간 온라인으로 실시하다 오는 17일 처음으로 외국인들을 현장에 초청해 음식 만들기와 시식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파구 맛집거리인 송리단길과 연계했다. 송리단길 유명 음식점의 ‘이동현’ 오너쉐프가 강사로 나선다. 강사는 미국 뉴욕 요리학교(CIA, 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고 현지 음식점에서 경력을 쌓은 뒤 송리단길에 정착해 양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퓨전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진행은 방송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로 유명한 프랑스출신 방송인 ‘엘로디 스타니슬라스’가 맡아 한국어와 영어로 통시통역한다.


참여 외국인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7개국에서 온 11명이다. 불고기 화이타와 트러플 떡볶이를 2시간 동안 만들고, 함께 시식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요리수업 영상은 추후 송파TV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의 잠실관광특구는 강남 최초로 지정되어 이제는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송파구가 가진 고유의 문화정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나아가 송파구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