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면에 따르면 이재덕(관청리)씨는 가족, 동네주민들과 함께 1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면에 기탁했다.
이씨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김장김치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면은 44개 경로당과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등 모두 66세대에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했다.
한편 3년 째 김장을 담가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해오고 있는 김씨는 “가족, 주민과의 화합은 물론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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