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4월 거제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육송화됨으로써 부산·창원·통영 등지가 일일생활권역으로 축소되어 지역발전을 촉진하게 되었고, 입지조건이 좋은 신현읍 장평동 소재 삼성중공업과 아주동의 옥포국가산업단지 대우조선해양은 동양굴지의 규모를 자랑하며, 조선입국의 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굴곡이 심한 동남부의 해안선은 절경을 이루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살기좋은 고장이며 사철 내내 관광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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