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국화축제를 비롯한 창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여러 국가 및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등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32개 국가에서 창원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195여 개 기관 375여 개 부스가 참여한다.
시는 이 행사에서 오는 28일 개막을 앞둔 제22회 마산국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국화축제를 비롯해 축제 기간에 둘러볼 수 있는 돝섬, 315해양누리공원, 마산어시장 등 주변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span>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로 화제인 대산면 동부마을 ‘우영우 팽나무’를 비롯해 가을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지, 둘레길 등 계절 명소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에 창원관광 안내챗봇 채널을 추가하거나 창원관광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룰렛을 돌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국화꽃 향기 가득한 창원에서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빛을 내리쬘 수 있도록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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