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는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의 지원을 위해 10월 11일 오후 4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정리수납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정리수납 봉사단은 총 20시간의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동구지역민 7명으로 구성된 정리수납봉사단은 앞으로 동구지역 소외계층 중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여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전수영 교육담당자는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문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다양화되고 있다. 이번 정리수납 봉사단을 통해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