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청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 15일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2 태조 이성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조 이성계 축제는 보물 제1738호 ‘살곶이다리’와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성동구 대표 지역행사로, 사냥행차 재연에 문화공연을 더하여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희망을 쏘아올리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15일 16시 30분부터 소월아트홀에서 ‘태조 이성계 사냥행차’ 거리 퍼레이드가 열린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한 사냥행차 퍼레이드는 ‘사냥’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조선시대 왕들의 대표적인 사냥터였던 살곶이 다리, 나라의 말을 먹이는 마장(馬場)을 연계해 태조 이성계가 사냥에 나서는 모습을 재현하는 것이다.
취타대와 호위군이 선두를 이끌고 200여명의 주민들이 후미를 장식하는 출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소월아트홀에서 4차산업혁명센터를 지나 살곶이다리까지 2km에 이르는 거리 사냥행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제를 찾은 분들이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역사 문화유산의 중요한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요즘, 태조 이성계 축제를 통해 구민들께 추억을 선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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