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박물관, 가을콘서트‘젊은날의 회상’공연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2-10-12 08:10:05
  • 수정 2022-10-12 09:16:42

기사수정
  • - 10월 15일(토) 가수 임지훈 등 출연, 추억의 포크송 선물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2022년 문화의 날을 맞아 1015일 오후 2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가을콘서트 젊은날의 회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년층이 좋아하는 추억의 포크송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울산의 포크송 공연단체인 넘버쓰리김상우와 위드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또 가수 임지훈을 특별 초대해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넘버쓰리김상우와 위드밴드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로 관내 주요 행사와 축제에 출연해, 노래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가수 임지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크팝 가수로, 지난 1984년부터 가수 김창완과 음악 활동을 시작해 1985'김창완과 꾸러미'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대표곡으로는 1987년에 발표한 '사랑의 썰물''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등이 있으며, 산울림의 곡으로도 유명한 '회상', '내 그리운 나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수 임지훈의 서정적이고 특유의 허스키한 노래를 현장에서 직접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5일 오후 130분부터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무료 관람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포크송으로 젊은날의 추억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울산박물관은 항상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친구같은 박물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2-8501~3, 052-229-4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