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9일(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사업 5억원, 방어진 공동어시장 시설개선사업 2억원,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6억원 등 동구 관내 시설 개선 및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리체험관은 재구조화 사업(총 사업비 15억4500만원)은 건물 내.외부 재구조화 및 야외공간 조성, 컨설팅용역(시설:디지털 아쿠아리움) 결과에 따른 운영시설 배치 등에 필요한 지방부 부족분 5억원의 예산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특교세 지원을 통한 재구조화 사업으로 동구 주민과 관광객에게 관광수요 증대 및 인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에 6억원의 특교세가 확보됨으로써 관내 범죄취약지역 CCTV 우선설치해 공원.골목길 등 CCTV 사각지대 해소와 노후CCTV 교체 등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 강화 및 우범지역 감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된다.
방어진 공동어시장 시설개선 사업(총 사업비 5억원)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방어진한 이미지 활성화를 제고하고 위생환경 개선 및 수산물판매 활성화를 위해 막구조물 교체 및 배수로 정비, 바닥포장공세 등에 필요한 지방세 부족분 중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권명호 의원은 “이번 특교세 지원을 통해 동구 주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더 쾌적한 시설 이용으로 동구를 찾는 발걸음이 더 많아지게 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고, 또한 CCTV 구축 확대 및 노후장비 교체를 통해 범죄예방 등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환경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면서“열악한 동구의 지방재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비지원을 더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해 필요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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