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원구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0일부터 3주간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인 2022년 노원거리예술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리예술제는 구민들에게 내 집 가까운 장소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반복해서 지나는 산책로나, 집 앞 공원에서 국내 유명한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거리예술제는 대체공휴일인 10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15일~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총 25개 공연팀이 39회에 걸쳐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공연할 장소가 가진 각각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옛 추억과 향수가 서려있는 ‘경춘선숲길’에서는 오르고 떨어지는 인생길을 묘사한 서커스 작품과 환경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유동인구가 많은 ‘석계역’에서는 역동적인 움직임의 연희극을, 어린이 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임/광대/인형극을 선보인다.
거리예술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 공연은 10일 월요일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대체공휴일을 맞아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의 프리마켓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거리예술제가 더 특별한 것은 단순히 국내 유명 거리예술가들을 초청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가 창작/제작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예술제의 연결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예술인들에게 거리예술 전문교육과정과 제작비를 지원했다. 내부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선정된 한 팀의 작품은 30일 마지막 공연에서 정식으로 구민들에게 선보이며, 타 공연예술 축제에 배급할 예정이다.
거리예술제는 코로나19 및 출연진의 사정에 따라 세부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소개 및 일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
의성군 승진(2026. 1. 1.字)
의성군 승진(2026. 1. 1.字) <5급 승진의결> - 3명▲총무새마을과 오미영 ▲건축과 권귀연▲농업정책과 장승남 <6급 승진> - 15명▲기획예산과 박규택 ▲총무새마을과 배한진▲총무새마을과 전상원 ▲민원과 홍성조▲관광문화과 이문숙 ▲청년정책과 오진석▲통합돌봄과 신유경 ▲안전건설과 여창현▲농촌활력과 김규년 ▲건축과 김..
울산소방본부, 울산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