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예총 인천수봉문화회관인천광역시가 인천예총에 위탁한 인천수봉문화회관은 이번 2022년 기획공연의 마지막 공연으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그 여자네 집’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해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양극화의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그 중 인천수봉문화회관에 선정된 공연인 ‘그 여자네 집’은 뮤지컬적 요소와 아카펠라를 가미해, 고(故) 박완서 선생의 소설 속 이야기와 결합해 다채로움을 선사하는 융복합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화음과 낭독으로 해석한 국내 유일의 아카펠라 입체 낭독 공연이라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을 통해 우리 역사 속에서 개개인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그린 박완서의 원작 소설과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박완서 작가의 소설을 어떻게 악기 반주 없이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연주하는 아카펠라로 풀어 냈을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아마 사람의 목소리일 거라고, 이번 공연을 보면서 그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티켓 구입은 엔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1만원(관극회원 5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수봉문화회관 관극회원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 안내 및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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