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주은 동장, 김정자 위원장)는 관내 독거노인, 우울증․정서불안감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24명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6주간‘맞춤형 심리정서 알기’사업을 실시한다.
‘맞춤형 심리정서 알기’사업은 홀로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중장년 및 우울증․정서불안감 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소장과 함께 미술치료 유형별 심리검사를 통해 맞춤형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우울증․고독사 증가에 대응하고 전통공예 활동(그림, 도자기, 스카프)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리정서 지원사업 대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임주은 동장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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