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 상호 태백시장 - 폐광대비 정부주도의 대체 산업 육성 강력 주문 최영규
  • 기사등록 2022-10-05 22:35:45
기사수정


▲ 이상호 태백시장

      -이철규 국회의원 주관, 1차 정책간담회 참석-

-정부 주도 대체 산업 육성 및 공기업의 지역 현안 해결 강력 건의-

지난달 29일 이철규 국회의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 간담회의 실에서 개최된 1차 폐광지역 조기 폐광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중앙부처에서도 해결할 수 없는 대체 산업을 인구 4만도 안되는 태백시 지방 정부에서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라는 말로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박상수 삼척시장,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 황규연 한국 광해광업 공단 사장,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기재부산자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정책간담회 자리에서는 대체 산업 육성 없이 조기 폐광을 추진하는 정부에 대해 하나같이 성토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석공 부지에 대하여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줄 것과 폐광이 되면 태백병원의 미래도 알 수 없다며 강원랜드에서 태백병원 인수와 응급센터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합병으로 인한 잉여 인력과 대한석탄공사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신사업발굴단 태백 유치와 수십 년간 산림청 땅에 방치되고 있는 한보 12 단지에 500억 원 규모의 연수원을 설립하여 부지를 활용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폐광 시 광업소 종사자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 석회관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역의 존폐가 달린 폐광이 정부 주도로 일방적으로 진행되어선 안 된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시에서도 폐광 대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44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동참
  •  기사 이미지 아산署,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밀착형 홍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