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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 주민과 함께 셉테드 사업조성 - 「달래길」 달빛이 아름다운, 달서구로 올래?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2-10-05 14: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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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생활안전과는 최근 상인2동 유흥가 밀집지역 및 도원동 산책로 주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만들기’「달래길」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가로등 = 달서경찰서


이번「달래길」프로젝트는 달서경찰서의 사업계획서가 공모에 선정되어 행안부로부터 1억을 지원받아 진행하였으며, 자치경찰 시행에 발맞춰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사업으로 대구달서경찰서와 함께 추진한 대구 최초의 지역맞춤형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 사업이다. 


▲ 안내지도판 = 달서경찰서


위 대상지는 관내 주민 대상 설문조사(1,029명)에서 범죄 사각지대 및 범죄두려움이 높은 곳으로 나타나,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이어 해당 지역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상인동 유흥가 밀집 지역에는 ▶전봇대 66개소 안전 랩핑 설치 ▶CCTV·LED전광판·로고젝터·비상벨·안전지도를 설치하고, 도원동 산책로에는 ▶전봇대 16개소 안전 랩핑 설치 ▶쏠라표지병 100여개 ▶로고젝터 설치를 완료하였다. 


박만우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밀착형 범죄예방 정책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으로 셉테드(환경개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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