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 총리, 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 순방…“자원 협력 강화” 김만석
  • 기사등록 2022-10-05 13:59:12
기사수정

▲ 사진=한덕수 국무총리 페이스북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9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칠레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을 방문하는 ‘경제 외교’ 순방에 나선다.


총리실은 오늘(5일) 보도자료에서 “한 총리가 3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개최해 윤석열 정부의 한-중남미 공동 번영 비전을 제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한민국의 역량과 우리 정부의 성공 개최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올해가 한국이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15개국과 외교 관계를 전격 수립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국무총리 순방은 우리의 중남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핵심 품목·에너지 등 글로벌 공급망 분야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원 강국이자 경제안보 외교의 핵심 파트너인 중남미 주요국과의 실질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경유지인 미국 휴스턴과 애틀랜타에서는 동포들을 만나고 현지에 진출한 자동차, 배터리 기업 등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43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 ‘누네안과’-‘힘즈뮤직’ MOU 체결!
  •  기사 이미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우크라뿐 아니라 미·영국도 연루
  •  기사 이미지 북 조선중앙 TV, BBC방송 '정원의 비밀' 검열해 방영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