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른북스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재재테크’ 경제 도서를 출판했다.
이 책에서는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새로운 주택 공급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정비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한 권의 책으로 그 많은 것을 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핵심적인 사항은 물론이고 투자 시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을 최대한 많이 정리했다.
이 책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필두로 정비 사업 전반에 걸친 기본 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정리 △안전한 투자를 위해 투자 시 꼭 체크해야 할 부분 안내 △가치 평가나 수익 분석에서 자칫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 △가십성 나열로 책의 분량을 채우지 않고, 정비 사업 자체에 대한 이해가 충실하도록 자세히 설명 △2022년 8월까지 정비 사업과 관련해 변경된 제도나 규정을 주안점으로 뒀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앞으로 10년 이상 새로운 주택 공급원으로서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핵심 도심지에서는 더욱 그렇다. 정비 사업은 한정된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수평적 이용에서 벗어나 수직적이고 복합적인 공간의 재탄생을 이루는 것이다. 앞으로의 정비 사업은 주거지의 확산에만 머물지 않고 주거와 업무, 교통과 환경, 편의와 쾌적성을 함께 추구하는 방향으로 개편될 것이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