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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의왕 네트워크, 협동조합리더십 교육 및 중간지원기관 필요성 관련 토론회 가져 - 의왕시 찾아가는 협동조합 리더십 교육 성료 홍판곤 기자
  • 기사등록 2022-10-03 13:47:21
  • 수정 2022-10-03 1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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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석 이사장


사회적경제 의왕 네트워크(상임대표 홍판곤)는 "지난 930일 의왕시 근로자 복지회관에서 협동조합 임직원, 의왕시의회 박현호 의원, 사회적경제 관련 담당자 20여 명 참석 의왕시 찾아가는 협동조합 리더십 교육이 있었다"고 밝혔다.


1 과정은 협동조합 교육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전민석 이사장이 발제를 맡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기관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발표를 했다.

협동조합의 전설인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 아리에타 신부가 19412월 몬드라곤 사제로 부임하며 시작된 협동조합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협동조합이 사회적 자본을 만들어 내기위해서 정직과 신뢰의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 마을 운동회의 개최다. 그래서 마을 운동회 신부라 불려진다. 그 운동회를 통해 관계가 형성되고 상호 필요와 나눔 의미를 알아가며 오늘날과 같은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신화가 만들어 지게 된 것이라고 했다.


자본의 시대적 진화과정이 있는데 물적자본(1세대), 인적자본(2세대), 이제 3세대 자본인 사회적 자본의 시대로 진화 되었다고 하며 자본 거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로 물적, 인적 자원의 생산성을 높이며 구성원 간 신뢰관계를 구축 사회안정에 기여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사회적자본 축적을 위한 관계 형성에 기여할 조직으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 과정으로 토론회 겸 워크삽 과정이 있어 경기도협동조합 협의회 유 선태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모든 참석자가 자유로운 토론을 했다.

첫 번 토론자로 나선 의왕 사회적경제 의왕 네트워크 홍 판곤 상임대표는 경기도 31개 시, 군 중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미설치 5개 지방자치단체에 속해 있는 의왕시 현황을 소개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당사자조직의 분발을 촉구하며 동시에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토론에 참석한 박현호 시의원은 의왕시에도 사회적경제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이미 제정되어 있으므로 법률에 근거한 5개년계획과 지원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협동조합 함박꽃웃음 정병수 이사장, 문화꾸러미연구소 문희숙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개똥이네 유 군선 이사장, 쿠키라인 하 경란 대표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사회적경제 의왕 네트워크는 의왕시 사회적경제 기업 20여 기관이 연대 된 기관으로 상임대표 홍 판곤, 공동대표 신 진호(사회적협동조합 다올), 정 병수(협동조합 함박꽃웃음), 박 진호(어울림 아카데미 협동조합) 신 승희 감사(찬란한 식탁 협동조합)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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