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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장애인 숙박우선예약제 운영 - 이달 26일~30일까지 내년 1월 이용객 접수, 산림휴양활동 지원 최문재
  • 기사등록 2015-11-27 1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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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산림휴양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산림휴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숙박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이 처음 운영하는 장애인우선예약은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내년 1월 이용객 예약을 받는다.


장애인 숙박우선예약제는 장애인 1급에서 3급까지에 한하여 혜택이 적용된다. 우선예약에는 장애인이 접근이 가장 용이한 2개 객실을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예약은 인터넷 절물자연휴양림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일반적인 예약 기간보다 1주일 전에 장애인이 먼저 예약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우선예약을 원하는 장애인은 매월 26일 오전 9시부터 말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하면 먼저 예약한 순서대로 다음 달 분 예약을 확정 받을 수 있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장애인들에게 입장료와 주차료를 전액면제하고 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숙박시설 이용요금은 비수기 및 주중에 한하여 30~50%감면하고 있다. 또한 산책로에 계단이 없고 경사가 완만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시설을 하여 노약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장애인 숙박우선예약제’를 시행하고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 등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장애인 등 노약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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