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청년주간행사’성공리에 마무리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09-27 08:26:14

기사수정

창원특례시는 17일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인 청년비전센터와 ‘2022년 창원청년주간’행사를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2년 창원청년주간행사’는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  청년창작뮤지컬 ‘우리들의 온도’공연 ▲인문학 북토크 ▲휴먼라이브러리 강연 ▲ 청년작가전시회 ‘창원 아티스트 컨티뉴’ 등이 시 전역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17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된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이 참여해 식전 공연을 즐기며 몸도 풀면서 밤바다를 배경으로 친구와 연인들과 함께 달리며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지역 기업인 무학, 장모님 치킨 등 다양한 기업들이 치킨, 생수, 음료 등을 협찬하여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청년창작뮤지컬 ‘우리들의 온도’ 공연은 기후위기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창원시민들에게 단순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작가전시전과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휴먼라이브러리도 개최하였다.

 

 한편, 창원시민뮤지컬단은 창원청년비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지역에서 청년이 주축이 된 유일한 뮤지컬 극단으로 창원 청년 직장인들로 구성되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창원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확대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청년주간행사’성공리에 마무리(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청년주간행사성공리에 마무리-뮤지컬).jp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