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어서와~ 청천은 처음이지’강좌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천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2022년 세계 시민 프로젝트 ‘어서와~ 청천은 처음이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서와~ 청천은 처음이지?’는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강의는 네팔, 러시아, 프랑스 등 3개 나라로 나눠 진행한다. 네팔 편은 10월 14일 오후 7시, 러시아편 11월 4일 오후 7시, 프랑스편은 11월 19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한다.
강연자는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이름을 알린 수잔 샤키아, 일리야 벨랴코프, 오헬리엉 루베르가 나선다.
프로그램은 도서출판 틈새책방의 ‘지극히 사적인 나라’ 시리즈를 통해 각 나라에서 온 저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까지의 경험을 나누고, 편견과 세계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청소년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천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330-9171~3)로 접수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다문화 가정의 비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