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인제 페이스북이인제 전 의원이 25일 본인의 SNS에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노란봉투법은 악법중의 악법이라며 비판했다.
다음은 이인제 전 의원 SNS 전문이다.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노란봉투법은 악법중의 악법이다. 노조가 개입해 일으키는 불법파업의 경우,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회사가 손해배상청구를 못하도록 막는 법이 노란봉투법이다. 무릇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 자유가 남용되어 불법행위를 이루면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 또 범법행위를 구성하면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 거기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 노조는 법 위에 군림하는 존재인가? 문정권시절 민주노총은 사실상 법 위에 군림했다. 그들의 범법행위를 경찰과 검찰은 눈감아주었다. 노동시장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다. 다만 용기있는 기업경영자들이 이따금 손해배상청구로 대응했다. 지금 민주당은 그 최소한의 대응조차 막겠다고 나선 것이다. 아예 민주노총을 법의 성역으로 선포하자는 배짱이다. 1970년대 영국은 좌파 노동당정권이었다. 파업으로 날이 새고 날이 졌다. 파업일수가 3분의 1이 넘었다. 참다 못한 영국국민은 노동개혁을 외치는 보수당 대처를 총리로 세웠다. 그녀는 파업의 조건과 절차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한 제재와 손해배상책임을 지웠다. 보수당정권의 노동개혁은 집권 18년 동안 계속 추진되어 노동관계법(Blue Paper)이 5차례나 개정되었다. 그 개혁으로 영국경제는 다니 살아났다. 지금 우리나라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노동개혁이다. 그런데 민주당의 노란봉투법은 노동개혁을 불살라버리겠다는 목적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불법파업은 노조의 활동도 아니고 그저 벌거벗은 불법행위에 불과하다. 이 불법행위를 기획하고 지령한 노조지도부구성원들, 여기에 가담한 노조원들에게는 엄격한 민사상 손해배상과 형사책임이 추궁되어야 한다. 또 그 노조에 대하여는 법에 따라 손해배상의 연대책임이 부과되어야 한다. 민주당은 각성해야 한다. 어찌 적나라한 불법, 범법, 무법에 면죄부를 주려 하는가! 그런 세상이 현실화되고 나라가 망하면 어떤 책임을 지려 하는가? 정부여당은 단호하게 투쟁해 민주당의 도발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늦기 전에 노동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한다!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서울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재조명하는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늘(토)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인과 문화 관계자, 수상 작가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예술대전은 (사)서울.
남구, 제3차(2026~2030) 기후위기 적응대책 (안) 최종보고·심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울산남구청전경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구의원,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울산광역시 남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에 대한 최종보고 및 수립(안)을 심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
4,400명 넘게 다녀간 남산 유아숲체험원, 만족도 97.9점 호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남산 유아숲체험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남산 유아숲체험원을 다녀간 유아와 가족참여자 수는 총 4,400여 명으로 유아기관 인솔교사와 ...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