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곤지암 소재에 식품제조 공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A씨가 지난 22일 오전 10시경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23일 경기 광주 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해당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지게차를 인양하던 중 지게차가 추락해 3m 아래서 작업하던 A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아래에 있던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였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해당 사업장이 5인 미만 사업장이었던 것으로 보고, 현장 소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축 준수를 하였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