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이코혁신적인 고성능 전력 모듈러 부품을 선도하는 바이코(Vicor)는 9월 16일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에 있는 폴라 파크(Polar Park)에서 제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5월에 최초의 ChiP™ (컨버터 내장형 패키지) 파운드리를 확장한 후 바이코는 매사추세츠주 제조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은 것이다.
마이크 맥나마라(Mike McNamara) 바이코 경영 담당 부사장은 “제조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수십 년 동안 바이코는 고성능 고밀도 전력 모듈용 첨단 전자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왔다”며 “여기에 힘을 보탠 바이코의 많은 임직원을 대신해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들에섹스 지역의 제2에식스를 관할하는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인 배리 파인골드(Barry Finegold)의 도움 덕분에 바이코는 최근 수년에 걸쳐 제조 우수성을 입증한 선진 제조업체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다. 혁신, 자동화, 지속 가능성 등 가치를 구현하는 이 대열에 속한 기업은 그 업적을 기리는 기념패를 받았다.
바이코는 40년 이상의 기간 매사추세츠주 앤도버와 링컨 로드 아일랜드에서 고성능 고밀도 전력 모듈을 제조해 왔다. 최근에는 공장을 확장하면서 제조 공간을 45% 늘렸는데 이를 통해 혁신, 자동화, 역량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려는 바이코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러한 확장은 첨단 전력 전자 모듈 시장에서 바이코가 성장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전기화, AI, 커뮤니케이션으로 주도되는 고성장 시장에서 경쟁하려는 바이코의 장기 비즈니스 전략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Victor 전략의 대상이 되는 부문으로는 자동차 전동화, 고성능 및 AI 기반 데이터 센터의 구현, 위성 통신 등이 있다.
맥나마라(McNamara)는 “당사의 새로운 ChiP 파운드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전력 모듈 제조 시설로, 오늘날의 고밀도 전력 수요에 맞게 제작됐다”며 “당사의 독점적인 제조 공정을 활용한다면 여태 4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앤도버에서도 단기간에 우수한 품질의 전력 모듈을 비용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 능력을 개선하면서 당사는 대규모 시장에서도 고객의 요구를 계속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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