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에 발빠른 대처 - 도, 전북TP, 건품연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예정 부지 방문 및 대응전략 논의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9-22 07:00:58
기사수정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예정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대응 간담회


정부는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제정 2022.1.4., 시행 2023.1.5.)에 따른 재난안전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 1월 중 180억 원(국비 90, 지방비 90) 규모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이에 전북도는 가칭‘풍수해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유관기관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회의실에 모여 조성 계획 검토, 기관별 역할 분담, 공모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고 예정 부지도 방문했다.


풍수해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부지 및 부속건물을 활용해 AI기반 풍수해의 실시간 모니터링·대비·대응 시스템 구축, 


재난 대비 및 긴급 대응을 위한 기계·부품 개발 및 기술 고도화, 재난안전 대비 및 대응 기계·부품 시험 평가 기반 구축, 풍수해 예방·대비·대응 교육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간담에서 논의된 내용과 실무 회의를 통해 계획을 보완․반영하고 연말에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 중앙부처 대응에 힘을 모은다는 구상이다.


김인태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진흥시설이 조성될 경우 478억 원의 경제 효과와 1,769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북도 재해 예방 및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36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