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 가까이, 예술과의 동행” 2022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2-09-21 10:32:34

기사수정

▲ 사진=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이 문래창작촌을 중심으로 지역의 소규모 창작 공간들을 연결하고 영등포구 전역으로 확장을 모색하는 연대와 상생의 예술제 ‘2022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를 개최한다.


2019년 문래창작촌예술제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2022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는 ‘예술로 3일’을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의 활로를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젠트리피케이션의 흐름 속에서도 예술을 벗 삼아 오랜 기간 지역을 가꿔온 문래창작촌 예술가들과 창작 공간들을 널리 알리면서, 예술제를 찾는 모든 이가 예술의 곁으로 발자국을 더 내디딜 수 있도록 동행의 길을 내어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축제 취지다.


이번 예술제는 영등포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올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문래창작촌에서 개최되며,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 공간인 술술센터와 전시 갤러리, 작가 스튜디오 총 12개의 창작 공간에서 △공간네트워크전시 △소공인특별전 △오픈스튜디오 △쇼룸 △공연 △퍼포먼스를 비롯한 △투어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간네트워크전시는 ‘자연’이라는 주제를 미디어 아트와 설치, 퍼포먼스 등 매체와 장르로 표현한 전시로 3곳의 갤러리(공간투, 대안예술공간 이포, Space xx)에서 열린다.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작가들의 창작 공간이 문을 여는 오픈스튜디오(김로사작업실, 안도스튜디오, 취미공간 모람, 프리포트, Team AP)에서는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페인팅, 오브제, 드로잉, 스테인드글라스, 독립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예술제의 거점 공간인 술술센터 1층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관람과 이벤트 등을 안내하고, 지하 1층 술술갤러리에서는 철공소 장인들과 예술인들의 협력 전시 ‘소공인 특별전’이 열린다. 또 10월 1일, 3일에는 술술센터를 배경으로 뮤지컬과 재즈, 클래식, 팝, 브라스 밴드 등 야외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간투에서 펼쳐지는 실험 음악 및 디제잉 공연과 문래창작촌 거리를 카트를 타고 활보하는 토템 가게 퍼포먼스를 비롯해 작가들이 만드는 오브제와 소품, 굿즈들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룸(Space 9, 예술도시, 언뒤트, 술술센터 2층 굿즈존). 그리고 2개의 테마로 문래동 골목과 철공소, 창작 공간들을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는 투어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투어프로그램은 9월 중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투어프로그램’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하며, 예술제 전체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제 기간 현장 문의는 술술센터 1층을 방문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