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효문동 체육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태화강 명촌 억새밭 일원에서 제17회 효문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 명촌억새밭걷기대회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명촌야구장에서 출발해 동천교를 거쳐 명촌억새밭을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걸으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효문동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이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