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2015년 낭산 용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와 업무계약을 체결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로 작성된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익산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기 지정된 삼담1지구 등 3개지구 342필지 225천㎡토지에 대하여 위성측량 등을 통해 세계측지계좌표로 조사ㆍ측량하여 경계확정과 지적공부정리 등 지적재조사 사업을 2014년 12월 완료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선정배경,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경계설정기준, 조정금 산정방법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소통 행정을 실시했다.
최삼배 함열출장소장은 이 사업은 종이 지적도에서 불부합 토지를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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