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KEB하나銀, 청년취업 지원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김한구
  • 기사등록 2015-11-26 11:37:35
기사수정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5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황인산 KEB하나은행 경기영업그룹대표와 함께 경기도 청년일자리 지원 협약서에 서명,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좋은 일자리창출에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의 최근 고용동향은, 현재 도내 청년 고용률은 44.3%로, 30대 고용률 74.1%, 40대 고용률 79.8%, 50대 고용률 73.7%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청년 실업률은 8.9%로,30~59세 실업률 3.0% 비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각 기관이 가진 자원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최대한 공유·활용,청년 취·창업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일자리창출 정책을 수립과 그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며, ▲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함은 물론, ▲원활한 인력 확보를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KEB하나은행은 ▲청년 취·창업사업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해 좋은 조건으로 금융지원을 하게 되며,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청년취업사업 등 일자리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자리에서 인사말을통해 청년 일자리정책이야 말로 이 시대의 최고의 복지이지만 정부 및 지자체에서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지금은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년취업의 희망의 싹이 돋도록 경기도와 하나은행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3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남구, 23일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