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타이완 동부지역에서 어제 발생한 6.8의 강력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1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규모 6.8의 강력한 지진이 타이완 남부와 동부지역을 강타했다.
체육관에서 시민들이 배드민턴을 하던 도중 갑자기 지진이 발생해 천장이 모두 무너져 내렸다.
또 지진으로 타이완 동남부 지역 도로 곳곳이 부서지고 교량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200여 대의 차량과 600여 명이 고립됐다.
이번 지진의 여파로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던 남성이 공장이 무너지면서 숨지는 등 1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일부 철도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번 강진에 앞서 타이완 남부에서는 규모 6.4의 지진 등 70여 차례 전조 지진이 발생했다.
또 강진 발생 이후에도 규모 5.8의 여진이 일어났다.
타이완과 가까운 중국 푸젠성과 광둥, 상하이 등에서 지진이 감지되기도 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타이완에서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이었다.
타이완 기상 당국은 앞으로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한 달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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