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전력난 해소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발전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중국중앙(CC)TV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상무위원회는 최근 2개 원전 건설을 승인했다.
신규 승인된 원전은 광둥성 롄장 1호와 푸젠성 창저우 2호로, 각각 2기의 원자로를 짓게 되며, 총 투자 비용은 800억위안(약 16조원)이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국무원이 승인한 원전은 5개, 원자로는 10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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