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3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곤) 등 7개 자생단체회원 60여명이 합동으로 관내 화단에서 가을 초화류 식재 작업을 펼쳤다.

이날 초화류 식재는 가을을 맞아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주변 및 아파트 단지 인근에 메리골드, 폐튜니아 등 1,500본을 식재하였다.

김명자 남목2동장은 “이번 초화류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우리 마을을 찾는 내방객들이 꽃향기와 함께 싱그러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추석명절 이후 지친 심신에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