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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134억원 투자협약’ 산단 활성화 ‘신호탄’
  • 윤길하
  • 등록 2022-09-11 15: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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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134억원 투자협약산단 활성화 신호탄

- 4개 기업과 134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민선8기 산업단지 분양률 80% 달성 신호탄

 




장흥군은 84개 기업과 총 13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장흥바이오식품산단과 장흥농공단지 39,669부지에 목재데크. 실내외 운동기구, 화장품, 조형물 제조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가 시작된 뒤로 2년만에 개최된 대면 협약식으로, 민선 8기의 산업단지 분양률 80% 달성의 신호탄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협약에 따라 포레스트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13,223부지에 34억원을 투자해 합성목재, 데크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맥스에스앤티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13,223부지에 73억원을 투자해 실내외 운동기구 제조 공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에이블리컴퍼니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9,917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해 로션, 에센스 등 기초 화장품 제조 공장을 만든다.



디자인숲은 장흥농공단지 3,306(1,000) 부지에 7억원을 투자하여 조형물, 디자인 제품 제조 공장을 짓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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