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와콤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최근 강원도 지역 내 ‘쌍방향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와콤 타블렛이 교육용 디지털 장비로 선호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교육 시장 역시 두드러지는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강원도교육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지원을 목표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대규모 교육사업 투자를 통해 교내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마련은 물론, 하이브리드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교실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온라인강의, 원격수업,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이 확산되면서, 디지털 판서 및 교육 솔루션으로서 와콤 타블렛 활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 전국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스마트교실 구축을 위해 와콤 타블렛을 구축한 바 있다. 와콤 타블렛을 활용했을 때 선생님들은 수업 과정에서 도형이나 그래프 등 실시간으로 판서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시각적 설명이 동반된 수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수업은 물론, 창의체험, 방과 후 학습, 메타버스 및 VR과 같은 디지털 창의교육 전반에서도 와콤 타블렛이 이용되고 있다.
디지털 교육 환경 솔루션으로 활용되는 와콤 타블렛 주요 모델은 △와콤 원 △인튜어스 △신티크 16 등이 있다. ‘와콤 원’은 화면 위에 바로 필기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PPT, 영상, 워드 파일 등 수업 자료 위에 판서가 가능해 교육용 타블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인튜어스’는 작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난 펜타블렛으로, 기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 연결해 강의자료 위 디지털 펜으로 판서를 하며 수업할 수 있다. 또 와콤은 학교 대상 제품 세팅 및 사용법, 성공 사례 공유 등 디지털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최근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과 선진화된 하이브리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와콤 타블렛으로 효율적인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한층 선진화된 쌍방향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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