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당일(9. 10. 토요일)을 제외한 연휴기간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예년보다 보름가량 이른 추석인 만큼 ‘늦캉스(늦은 바캉스)’를 계획한 여행객과 추석 연휴 귀향 및 귀경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전시․관람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고래문화광장에서 코믹 마술 공연 및 마임공연, 전통놀이 체험이 운영되고, 고래박물관에서는‘범고래 모자만들기’무료 체험(매일, 150명 선착순)과 이름 초성 이벤트 당첨자에게(매일, 선착순 2명) 호텔 무료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고래생태체험관 99번째, 999번째 입장객 등과 연휴기간 중 생일자에게 별까루 고래인형을 증정하고, 매일 2회 돌고래․어류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선상마술공연(9월 11일, 14시 운항시)이 펼쳐지고, 웰리키즈랜드에서 편백놀이터 보물찾기가,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전통 등 만들기 키트 무료 증정(9월 11~12일, 선착순 150명)과 민속놀이 경연대회(9월 11~12일) 등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예년보다 다소 이른 추석을 맞이하여 늦캉스를 계획하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내 호텔과 연계한 이벤트와 연휴기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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