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지난 8월 20일 울산 대표 12명의 학생을 ‘2022년 과학창의대회’에 출전시켜 금상 1명 외 11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5월 17일에서 18일까지 양일간 ‘2022년 울산자유과학탐구대회’예선대회를 거쳐 6월 4일 본선대회를 치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초‧중‧고 12명의 학생을 울산 대표로 선발하였다.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관내 소속의 전국대회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섭외하여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방법을 2회 지도하였다.
8월 20일에 전국 각지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한 ‘2022년 과학창의대회 온라인 발표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울산과학관 회의실에서 온라인 발표대회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죽부인의 원리를 이용한 필로티 공법의 내진 강도 증가’라는 주제로 탐구한 유곡중학교 조이든 학생이 금상을 수상, ‘pH에 따른 알약의 붕해 조건 탐구’를 연구한 범서고등학교 최세호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 4명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과학관 전인식 관장은 “과학창의대회 및 울산과학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과학탐구대회가 울산의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하고 자기주도적 과학탐구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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