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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제20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공안대책지역협의회 개최 김한구
  • 기사등록 2015-11-25 1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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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김강욱)은 24일대회의실에서 내년4월13일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관내 9개 시ㆍ군 선관위, 경찰서와 함께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금품선거사범, 흑색선전사범, 불법선전사범을 3대 주요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선관위ㆍ경찰과 함께 신속ㆍ엄정하게 대처하여 공명정대한 선거분위기를 조성, 과열될 수 있는 선거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로했다.


의정부검찰청은 경기북부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중요성을 감안, 공안부를 신설하고 공안전담 검사를 증원, 선거사범에 대한 감시ㆍ단속업무를 보다 강화하고, 공정하게 수사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의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아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약 6개월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하여 엄정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논의, 선관위ㆍ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안대책지역협의회에는 이영재 공안부장검사를 비롯 검사3명과 검찰수사관 5명, 관내 9개 시ㆍ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및 9개 경찰서 수사과장 등 27명이 참석,금품선거사범, 흑색선전사범, 불법선전사범을 3대 주요 선거범죄 사범으로 선정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했다.


의정부검찰청은 지난2월 25일 공안부 신설 후 처음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인만큼 단속 업무를 한층 더 강화, 적발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신속ㆍ공정하게 수사하여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하기위해 공안부 검사가 지역별로 선거사범을 책임지고 전담하는 지역별 검사 체계 가동과 선거범죄 전담수사반, 선관위, 경찰을 통합한 선거범죄 핫라인(Hot Line)을 구축하여, 선거사범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는 등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립,지속적인 동향파악 및 단속을 실시,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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