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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에 빛의 메시지로 생명의 소중함을 기원 - 9.3~9.18(16일간)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 - 시청사 야간 경관조명, 생명의 소중함을 기원하는 빛의 메시지로 점등 박경모 사회1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9-03 23: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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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우크라이나 땅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동참, 시청사 경관조명에 우크라이나 국기 색을 표현하는 청색과 황색을 교차 표출하고 있다.

 

오는 9.3()부터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의 일환으로 이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색상인 파란색을 표출, 오는 9.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그동안 각종 행사에 동참한 시청사 경관조명은 장애인의 날 기념(’22.4_보라색), 세계 자폐인의 날(’21.4_파란색) 및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20.4_파란색)에 이어 시민들에 대한 감사 표시인 핑크라이트 캠페인(’20.10_핑크색)에 동참하여 일상 속 생활 방역에 힘써준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시청사 상부에 설치되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문화공간으로써 심장이 박동하는 듯한 서울시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는 LED조명 총 1,725개는 기본 3개 색상(적색, 녹색, 청색)으로 상호 혼합 또는 각각의 색 농도를 조절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색상 표출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대별 색상 변환도 가능하여 남산초록색(), 서울하늘색(여름), 은행노란색(가을), 단청빨강색(겨울)4계절 색상의 조명을 연출하여 그동안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지나친 화려함을 배제하고 과다한 빛을 절제함으로써 주변과의 조화를 도모하고 LED고효율 친환경 광원으로 시간별 운영시간을 조정하여 최적의 조명 연출은 물론 에너지절약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청사에 걸맞은 자연스러운 빛을 표현하고자 시청사 야간 경관조명을 지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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