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은 2일(금)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동구 관내 2개사업이 선정, 국비 6억3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준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이나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긴급 개보수 등을 위해 지원한다.
동구는 올해 사업으로 서부시민운동장 테니스장 개보수사업 2억7천만원과 노후 풋살장 개보수사업 4500만원이 선정된 바 있다.
내년에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구 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은 수영장 천장 정비공사 및 환풍장치 개보수로 총사업비 4억원 중 기금 1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서부회관 체육시설 개보수는 내부 전체 리모델링에 필요한 사업비 17억원 중 5억1천만원을 기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권명호 의원은“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동구 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국비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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