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도전정신, 창의적 사고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2022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울산 예선’을 9월 1일 울산창업체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부터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17개 시·도교육청이 모두 온라인 창업체험플랫폼(yeep.go.kr)에 대회 참가신청서와 동아리 및 아이디어 소개, 동아리 활동 과정 등을 포함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지역 예선을 거쳐 결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17개 시·도교육청 지역 예선 상위 1, 2위 팀은 결선 진출, 3위~5위 팀은 전국단위 예선을 거쳐 상위 1~16위 팀이 결선에 진출하나, 교육부에서 지역별 신청 규모를 고려하여 울산시교육청은 신청 팀이 많아 서울, 경기, 경남, 제주와 함께 지역별 시드 배정을 받아 지역 예선 상위 4팀이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울산시교육청은 대회에 참가한 중·고 20개 팀, 80명의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 스타트업’이라는 대회 주제에 맞는 사업계획서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분위기로 예선 대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문제해결 방법이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될 것이며, 동아리 구성원 간 협력, 자원 활용 능력 등을 배우게 될 것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전체 학교로 확산하여 학생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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