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곤)는 8월 31일 오전 10시 50분에 남목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부는 동구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들의 추석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순곤 위원장은 “최근 물가 폭등으로 가장 먼저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