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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낭송․낭독 본선 대회 - 초등부는 신복초 1학년 심지훈 학생이, 중·고등부는 학성여중 2학년 김수아…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8-31 2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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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827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2. 학생 낭송·낭독 본선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다양한 표현 방법을 배우는 기회의 장으로 지난 718일부터 85일까지 접수가 진행되었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초등 88, ·고등 4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예선이 마감됐다.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5, ·고등부 5팀의 본선 대회 결과 초등부는 신복초 1학년 심지훈 학생, ·고등부는 학성여중 2학년 김수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시는 예술의 꽃이라는 말이 있고 낭송 낭독은 그 시의 향기를 내는 일이라는 말이 있는데 올해는 특히 긴 시를 완전히 외워서 온전히 자기 것으로 이해하고 자기만의 감정을 잘 담아서 발표하는 모습이 참 대견해서 감동이었고, 이 대회를 통해서 시를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는 그 깊은 울림이 잘 느껴진 멋진 발표라고 생각한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긴 문장을 외우느라 연과 행의 구분 없이 빨리 발표하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서 음미할 시간이 부족한 점이며, 평소 독서를 많이 하고 시를 즐겨서 낭송이라는 문학의 꽃을 활짝 피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잘한 점 부족한 점을 집어주고 격려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시, 문학작품과 늘 가까이하면서 향기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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