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아랑고고장구' 울산동구지부(지부장 이주현)는 8월 30일 오전 11시 동구청을 방문해 공연수익금 41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아랑고고장구 울산동구지부는 지난 7월 열었던 공연의 수익금을 동구지역의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

울산 동구 서부동 소망정형외과(원장 이선일)는 8월 30일 오후 1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선일 원장이 찾아와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소망정형외과는 지난 2018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