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8월 30일 오전 10시~12시까지 ‘세대융합 부자창업’이라는 주제로 사례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자의 퇴직 및 인생2막 준비스토리, 부자간 스타트업 창업스토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사례자는 40년간 선박설계 업무를 담당하다 퇴직한 분으로 컴퓨터공학박사인 아들과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생체신호처리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아들과 스타트업 창업을 같이 하면서 장년과 청년의 경험과 역량을 서로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으며 배우는 점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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