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ㆍ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 사진=고흥군제공[뉴스21통신/오경택기자] 고흥군은 기정예산 대비 680억 원 증액한 9,31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활 안정과 주민불편 해소 등 민선8기 군정과제 실현을 위해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45억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35억원 ▲선별진료소 및 방역물품 지원 2억원을 반영해 군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적극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24억원 ▲장애인복지관 운영 1억원 ▲버스운송 재정지원 및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비 지원 4억원 ▲생산비 절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17억원을 편성했다.
재난대응 및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해창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3억원 ▲ 도로 정비 및 확포장사업 53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4억원 ▲도로변 주차장 조성사업 6억원 ▲방파제 정비 및 부잔교 설치 공사 12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30억원 ▲풍남항 마른김 가공 배출수 공동 방류시설 설치공사 30억원 ▲팔영대교 복합쉼터 조성 18억원 ▲어촌활력 증진지원 시범사업 14억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지원 7억원 등을 편성했다.
공영민 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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