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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 15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
  • 임종석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2-08-30 1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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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외과 자문교수의 ‘뇌졸중 예방의 3단계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
  • "연구결과를 근거로 한 간호중재를 임상실무에 적응시켜 간호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
  • "간호와 간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 간호학과 교수들과 산학협력으로 매년 임상간호연구 논문을 작성하여 발표"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본관 예배실에서 제15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부에는 함선희 간호국장의 개회사, 신충식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허승곤 신경외과 자문교수의 ‘뇌졸중 예방의 3단계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2부에는 예수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3편의 임상연구논문(일개 종합병원 간호사의 COVID-19에 대한 감염관리수행 예측요인, 임상간호사의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 수행에 미치는 영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가 지각한 간호근무환경, 자기효능감, 재직의도에 관한 연구)과 석사 학위논문(임상간호사의 그릿과 회복탄력성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유주희)이 발표되었다.


함선희 간호국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3교대 과중한 업무에도 임상연구에 참여한 모든 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구결과를 근거로 한 간호중재를 임상실무에 적응시켜 간호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환우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함께 행복한 간호현장을 만들어가자고 하였다.


예수병원 간호국은 2007년부터 간호연구위원회를 조직하여 근거 중심의 간호와 간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 간호학과 교수들과 산학협력으로 매년 임상간호연구 논문을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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