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9일 고창군 소재 노동저수지에서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15명과 보트, 잠수장비, 수중마네킨 등 각종 장비들이 동원되었으며, 수난사고 시 현장구조대원의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 방법 숙지와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 수난사고 대응절차 및 현장활동 지침 숙지 ▲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및 실종자 수색 ▲ 수난사고 익수자 수색 방법 숙달 ▲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및 관리요령 ▲ 수중인명구조 및 수중탐색 현장적용훈련 등 긴급구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라명순 서장은“수난사고는 철저한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앞으로도 수난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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