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5년에 조성한 크라이스트처치의 가장 큰 도심 공원이다.
도시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가든 시티’라는 별명이 있으며 해글리 공원이라는 이름은 1850년 캔터베리 협회장으로 있던 리틀턴 경의 외곽 사유지인 해글리 공원에서 따왔다. 공원이 들어서기 전에는 경마장으로 이용했던 부지이며 공원으로 명명된 이후에는 대규모 박람회와 국가적인 테니스 경기 등 대형 행사장으로 활용되었다. 오늘날에는 공원 방문자들을 위한 야외 공연과 전시, 꽃박람회 등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자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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