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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31회 울주군민상 수상자 선정 - 조정래·황수길·박영우·송재훈씨 등 4명 선정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8-29 22: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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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조정래

교육문화체육 황수길

효행  박영우

사회봉사  송재훈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제31회 울주군민상 심사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울주군민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31회 울주군민상수상 대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조정래(61·웅촌면 주민자치위원장) 교육문화체육 부문 황수길(57·울산미술협회·울주웅촌예술인협회) 효행 부문 박영우(78·전 대명전삼폼() 부장) 사회봉사 부문 송재훈(69·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 등 총 4명이다.


조정래씨는 웅촌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회단체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곡천지구도시개발사업 추진, 회야댐 주변 지원사업 지원금 확충 등 웅촌면의 지역개발과 지역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황수길씨는 공공미술프로젝트 및 우시산국 축제 추진, 진하 국제윈드서핑대회 민속놀이마당 및 옹기축제홍보관 운영, 공예가협회 전시 기획 추진 및 교류, 소년소녀가장돕기 기부전 기획 개최 등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영우씨는 78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오랫동안 노환으로 병석에 계신 97세 노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다. 특히 욕창과 치매를 앓는 모친의 병 수발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모의 모든 일상에서 수족이 돼 효행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효자의 집으로 칭송받았다.


송재훈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 수석부회장과 회장을 맡아오면서 20여년간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또 언양 산불과 태풍 등 각종 재난 복구 활동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울주군민상 시상은 다음달 24일 두서화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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