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주최로 열린 2022 EPS 컨퍼런스 행사에서 창원알리기와 외국인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용허가제(EPS)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외국인력 송출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송출국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몽골,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네팔, 미얀마, 키르기즈스탄, 동티모르, 라오스 16개국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많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가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고용허가제 성과를 공유했다. 그리고 외국인노동자의 국내 정착과 일터 적응 지원을 위한 언어지원
▲ 창원특례시서 ‘2022 EPS(고용허가제) 컨퍼런스’ 열린다 서비스, 맞춤형 직무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6개국 대사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제조산업 중심도시인 창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해 창원특례시를 찾는 외국인들이 쉽게 적응하고 시민의 정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책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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