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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박물관’ 창원의 역사 담긴 유물 공개 구입 추진 - ‘창원의 기억과 기록을 찾습니다’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08-29 10: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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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박물관의 전시, 교육, 연구 자료로 활용할 창원지역 관련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①고고자료·지도·읍지·군지·문중 소장 유물·창원의 인물과 창원지역 관련 문서(교서·교지·호구단자) 등 창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고고자료 및 고문헌, 마산수출자유지역·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보여주는 산업사 관련 자료, ③창원 노동자들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노동사 자료이다. ,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난품 등 수집과정에서 불법적인 행위가 있었던 자료는 제외된다.

 

 소장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8 29일부터 9 30일까지 창원시청 문화유산육성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 매도 관련 서류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도신청유물은 「창원시 박물관 소장품 수집 및 관리 조례」에 따라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이 결정된다.

 

 시는 앞서 올해 상반기

▲ 창원박물관 조감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하여 ‘창원부염창평수세혁파완문(昌原府鹽倉坪收稅革罷完文)’을 비롯한 445점의 유물을 구입한 바 있다.

 

 박미숙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창원의 역사와 지역민들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해 창원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여주는 유물을 소장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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